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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병현 선수의 폭행 혐의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는 가운데 당시 폭행 장면을 봤다는 목격자가 나타났습니다. 김 선수 측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김호선 기자입니다.
<기자>
단순한 승강이였나, 위협적인 폭행이었나?
김병현 선수의 폭행 장면을 봤다는 목격자가 경찰에 자진 출석했습니다.
42살 노
모씨는 지난 8일 저녁 스포월드에 골프연습을 하러 갔다가 김 선수와 이 모 기자의 승강이 현장을 목격했다고 말했습니다.
[노모씨/목격자
: 대리석 벽이었기 때문에 한 세번 정도 등을 부딪히면서...]
또 "김 선수가 이 기자를 바닥에 쓰러뜨리고 발로 위협하는 장면도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노모씨/목격자
: 내가 본 광경하고 상반된 주장을 하니 이것은 김병현 선수가 아니라 어느 누가
했어도 내가 증인을 해야 된다고 결심을 했고...]
김 선수 측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일축했습니다.
[김 선수 매니저
: 사실을 다 시인했기 때문에 김 선수가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가타부타할 수
없고 법적으로 대응할 겁니다.]
김 선수측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목격자도 있습니다.
[김 선수측 목격자
: 카메라를 뺏고 뺏으려는 과정에서 일어난 몸싸움이었지, 누굴 집어던지거나 그런
건 아니었거든요. 기자분이 넘어진 거지 밀치거나 그런 건 없었어요.]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경찰은 스포츠 센터의 폐쇄회로 화면을 확보해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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