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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외고 학생 10명 자퇴

이은종

입력 : 2003.11.13 18:35


학교 이전 문제로 논란을 빚고 있는 대전 외국어고에서 2학년 학생 10명이 자퇴했습니다.

자퇴한 학생은 러시아어과 4명, 에스파니아어과 3명, 영어·일어·프랑스어과 각 1명 등 2학년 학생 10명입니다.

학교 이전을 반대하는 학부모들은 학생들의 자퇴는 대전시 교육청의 비민주적이고 비교육적인 학교 이전 계획 때문이며 이 계획이 즉각 철회되지 않으면 자퇴 학생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11월에는 검정고시 응시 등을 이유로 자퇴생들이 통상적으로 있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