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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강남지역 학원에 '전쟁선포'

서경채

입력 : 2003.11.13 17:34


서울시 교육청이 강남지역 불법 학원들에 대해 전쟁을 선포하고, 강도 높은 특별 단속에 들어갑니다.

유인종 서울시 교육감은 "시민단체와 경찰의 협조를 받아 불법 과외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강남과 서초구 지역 학원에 대해 내년 3월까지 매일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단속 대상은 밤 10시를 넘겨 강의를 하거나, 적정 수강료 이상을 받는 경우 무자격 강사를 고용한 학원들입니다.

교육청은 이번 단속에서 강남구 교육청 소속 공무원과 현직 학원담당 공무원을 제외한다고 밝혀 강도 높은 단속을 예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