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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정시모집 25만명 뽑는다"

김희남

입력 : 2003.11.13 06:51

대학마다 전형방법 달라, 꼼꼼히 살펴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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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대학입시 마지막 관문인 정시모집이 다음달 10일에 시작됩니다. 중상위권 지원자들의 폭이 두꺼워졌다는게 이번 입시의 특징입니다.

김희남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올해 정시모집에서는 전국 199개 대학에서 25만 4천 30명을 뽑습니다. 전체 대입 정원의 64.2%로, 지난해보다 2만명 정도 줄었습니다.

그러나 경쟁률은 지난해보다도 낮아져 1.3대 1 정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수시모집 인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이현청/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 대학이 많은 학생을 모집하려고 분할모집을 늘려, 학생들의 선택폭도 넓어졌습니다.]

그러나 중상위권이 두터워지고 계열별 점수 등락이 크게 엇갈려 무엇보다 희망하는 대학의 모집요강을 잘 살펴보는게 중요합니다.

수능성적 발표가 다음달 2일이고, 8일 뒤인 다음달 10일부터 원서접수에 들어가기 때문에 지금부터 희망대학의 성적반영 비율을 챙겨야 합니다.

지난해처럼 올해도 역시 논술과 면접이 당락을 가르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문태성/대성학원 상담교사 : 시사적인 것들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고 있기 때문에 신문이나 잡지를 통해서 시사적인 사항을 알고나서 자기 나름대로 명확한 관점을 갖고 친구들과 활발한 토론을 하면 되겠습니다.]

정시모집 원서는 다음달 10일부터 15일까지 엿새동안 접수하고, 전형은 가나다 세 군으로 나눠 다음달 16일부터 내년 2월 5일까지 계속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