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는 어젯밤(12일) KBS 4당 대표 초청토론회에서 국회를 통과한 특검법안때문에 검찰이 직접 권한쟁의소송을 헌법재판소에 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으며 소송을 낸다면 정부차원에서 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또, 측근비리 특검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 여부와 대통령의 열린 우리당 입당 시기문제는 노 대통령과 청와대가 결정할 문제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참여 정부가 노동자와 감정적인 대응을 벌이면서 대화의 통로가 막힌 점이 노동계가 현재와 같은 대정부 투쟁에 나선 하나의 원인이라며 열린우리당이 노동계와 참여정부의 중재가가 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선자금 문제와 관련해서는 선관위에 신고도 하지 않고 현금으로 불법정치자금 100억원을 받은 한나라당과 적법하게 선관위에 신고한 뒤 영수증 처리한 노무현 후보 진영에는 엄연한 차이가 있다며 국민들이 더 나은 정치세력을 구별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