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1일 오전 이라크 추가파병문제를 다룬 안보분야 장관회의에서, "여러가지 안을 다각도로 검토해보라"고 조영길 국방장관에게 지시했다고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이 전했습니다.
윤장관은 회의 참석 뒤 만난 기자들로부터 '국방부장관이 전투병 파병규모 확대를 건의했느냐'는 질문을 받고 즉답을 피한 채, '대통령이 여러가지 안을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윤장관의 발언은 '재건
지원병력 3천명'이라는 정부의 당초 방침이 변경될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이어서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