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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민생침해 사범 강력 대처 지시

최선호

입력 : 2003.11.1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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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화염병을 동원한 어제(9일) 노동계의 과격시위와 관련해 노무현 대통령이 강한 우려와 경고의 뜻을 밝혔습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 수석, 보좌관회의에서 서울 도심에서 일어난 노동계의 화염병 시위에 우려를 나타내며 단호한 대응방침을 밝혔습니다.

노대통령은 "불법 폭력시위로는 아무 것도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천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또 노동계의 애로를 듣기 위해 노력하겠지만, 대화가 아니라 폭력적인 과거 방식으로 돌아가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전국 강력부 부장 검사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불법과 횡포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는데 검찰이 더욱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 : 강력부 검사 여러분들이 할 일을 제대로 잘하면 우리 국민들이 비교적 보다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가 될 수 있다.]

노 대통령은 검찰이 민생 확립에 앞장설 때 국민의 신뢰도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조직폭력배를 비롯한 민생 침해 사범을 정치권이 비호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 실태를 파악해 수사에 장애가 없도록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