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1일 오전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비공개 안보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미 파병협의단과 2차 이라크 조사단의 귀국 보고를 토대로 이라크 추가파병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11일 회의에서는 파병 규모와 관련해 국익과 국내여론, 전통적인 한미동맹관계 등을 감안해 지금까지의 논의를 백지화하 상태에서 전면 재검토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11일 회의 결과를 토대로 오는 17일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 참석하는 럼즈펠드 미 국방장관과 파병 규모와 시기 등을 협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