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당국자는 "미국으로부터 지속적인 파병 압력이 있다는 것은 잘못된 시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나 "일각에서는 미국 정부가 한국에 파병을 압박한다는 시각이 있는데 미국은 파병 요청을 한 뒤 한국 내 의사결정 과정을 조용히 지켜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따라서 오는 17일과 18일 서울에서 열릴 한.미 연례안보협의회에서도 미국은 파병에 대해 먼저 말을 꺼내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이어 터키 정부가 파병 결정을 철회한 것은 이라크 과도통치위원회가 터키 파병을 반대하고 이라크 내에서도 부정적 시각이 있어서이지 이라크 현지의 테러 위험이 높아졌기 때문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