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현 통일부 장관은 북한이 경수로 건설 장비의 반출 불허 입장을 표명한 것은, 6자 회담에서 경수로 공사 중단에 대한 손해배상을 요구하려는 의도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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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내.외신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수로 공사는 1년 가량 잠정 중단되겠지만 곧 재개된 6자회담에서 경수로의 운명이 구체적으로 논의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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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은 특히, 경수로 공사를 맡고 있는 케도가 이미 보름 전에 공사 중단 사실을 북한에 통보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 경제가 붕괴되고 있다는 일부 지적에 대해서는 북한 경제는 어려움 속에서도 조금씩 개선되고 있으며 붕괴되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