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뉴스

뉴스 > 정치

정대철 의원, "심규철 상대 소송낼 것"

정명원

입력 : 2003.11.07 09:10


정대철 열린우리당 의원이 면책특권을 이용해 200억원 발언을 한 한나라당 심규철 의원에 대해 민.형사상 소송을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원은 7일 오전 의원총회에서 면책특권이라도 명백히 명예를 훼손했다면 처벌받을 수 있다는 것이 법조계 일부의 견해라며 심 의원이 사과하지 않는다면 소송을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 의원은 또, 검찰이 수사하겠다는 200억원 발언은 대선당시 선대위에서 모금한 후원금 150억원에 이정일 의원에게 빌린 돈 50억원을 합쳐 말했던 것이며 이미 지난 7월에 모두 해명했던 내용이라며 검찰이 형평성을 강조하며 억지수사를 하려한다고 비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