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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장엽 방미때 배석자는 국정원 직원 아닌 외교관"

이현식

입력 : 2003.11.06 19:17


외교통상부는 황장엽씨의 미국 방문 전 일정에 국가정보원 직원이 배석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며, 배석했던 직원은 외교부와 경찰청 직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김은석 북미국 심의관은 기자간담회를 갖고, "황씨는 최고위 탈북자로서 실질적인 신변 위험이 존재했기 때문에 경찰관 4명이 근접 경호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심의관은 또, "황씨의 모든 일정에 외교부 북미2과 외무관이 배석한 것은 사실이지만 황씨는 자유롭게 사람들을 만나 할말을 다 했으며 본인도 만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