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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대표 "대선자금 수사는 신당 띄우기 기획수사"

김성준

입력 : 2003.11.04 16:11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검찰의 대선자금 수사확대와 관련해 야당을 궁지로 몰아 신당을 띄우고 노무현 대통령의 지지를 만회하기 위해 기획된 야당 죽이기"라고 주장했습니다.

최 대표는 4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특히 최도술씨에 대한 수사결과를 볼 때 검찰은 권력과 측근 비리를 은폐.축소함으로써 권력의 시녀로 다시 전락하고 말았다"고 비난했습니다.

최 대표는 이어 "정대철. 이상수 의원의 대선자금 모금 주장과 썬앤문 김성래씨의 대선자금 제공 녹취록 같은 노 대통령측의 비리 단서에 대해 검찰이 제대로 수사를 하지 않은 만큼 특검을 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