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5일 실시되는 대입수학능력시험 시간에 비행훈련 등으로 인한 소음을 통제해 수험생들의 시험장애를 차단하라고 전군에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언어와 외국어 영역 듣기평가 시간대인 오전 8시 반부터 9시 사이, 또 오후 3시 40분부터 4시 15분 사이에 전국 876개 수험장을 중심으로 반경 18㎞ 이내 지역과 고도 3㎞ 이하의 공역에서 실전을 제외한 모든 군 항공기의 이착륙과 접근, 지상 사격훈련, 기동훈련이 금지됩니다.
주한미군사령부도 합참의 협조요청을 수용해 듣기 평가 시간에 모든 소음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육군은 이와 함께 교통
혼잡으로 인한 수험생들의 지각 등에 대비해 각 고사장 주변에 헌병 오토바이 12대와 순찰차 64대를 투입해 수송을 도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