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기지 이전과 파병문제 등을 논의할 한미연례안보협의회 사전회의가 3일부터 이틀동안 미국 워싱턴에서 열립니다.
양국은 지난 90년 체결한 용산기지 이전 각서를 대체할 새로운 협정과 합의서를 마련해 오는 17일 서울에서 열릴 한미연례안보협의회에서 양국 국방장관이 최종서명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또 이라크 파병부대의 규모와 시기,장소 등에 대해서도 본격 협의할 계획입니다.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이번 회의에서 '3천명 파병방침'을 미국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혀 미국측의 반응이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