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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기업 불법행위 용납못해"

정승민

입력 : 2003.10.31 10:24


노무현 대통령은 "분식회계나 주가조작, 허위공시와 같은 불법행위로 인해 선량한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고, 기업과 증권시장에 대한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 되풀이돼선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한국증권업협회 50년사 책자에 실릴 축하메지시에서 "우리 증권시장은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질적인 도약을 이뤄나가야 하며 이를 위한 관건은 기업경영의 투명성과 시장의 공정성"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회계제도를 개혁하고, 증권관련 집단소송제를 조속히 도입해한다"면서 "불공정한 거래에 대해서는 철저히 법과 원칙을 적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