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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이시하라 망언 '깊은 유감' 표명

이현식

입력 : 2003.10.29 16:38


정부는 이시하라 신타로 일본 도쿄도지사가 한일합방은 당시 조선인들의 선택이었다고 망언을 한 데 대해 외교부 대변인 명의의 논평을 내고 깊은 유감을 표시했습니다.

신봉길 외교부 대변인은 논평에서, 이시하라 지사가 여러차례 망언으로 물의를 빚고 자신의 발언이 부적절했음을 시인한 바 있는데도 또다시 경솔한 발언을 한 것은 매우 유감이라고 밝혔습니다.

신 대변인은, 이번 발언이 한일 우호관계를 손상시킴은 물론 일본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지적하고 올바른 연사인식이 없이는 진정한 한일관계 발전이 어렵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