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에너지 개발기구 즉 KEDO는 다음달 3일 뉴욕에서 열리는 KEDO 비공식 집행이사회 결과를 통보하기 위해 찰스 카트먼 사무총장을 다음달 15일 북한에 파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한 정부 관리는 KEDO가 경수로공사 중단 결정을 내릴 경우 카트먼 사무총장이 평양을 방문해 그 결과를 설명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경수로 완공을 요구해온 북측이 KEDO 결정에 반발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북-미간 교섭경험이 풍부한 카트먼 사무총장을 보내 KEDO의 입장을 전달하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