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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공식 출범...1차 영입대상자 공개

정명원

입력 : 2003.10.27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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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열린우리당이 오늘(27일) 창당준비위원회 결성식을 갖고 정당으로서의 공식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차 영입대상자들의 명단도 공개했습니다.

정명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당 내 신당논의가 시작된 지 5개월만에 범개혁세력 결집을 표방한 신당이 공식 출범했습니다.

한나라당을 탈당한 통합연대와 개혁신당추진위원회, 그리고 민주당을 떠난 통합신당주비위는 앞으로 열린 우리당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합니다.

내년 2월 대표경선까지 당을 이끌 임시지도부인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에는 김원기 의원과 이오경숙 한국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이태일 전 동아대 총장이 선출됐습니다.

[김원기/열린우리당 창당준비위원장 : 이 망국적 지역주의 청산과 정치부패구조를 깨부수는데 당의 생명을 걸겠다는 약속을 드리는 바입니다.]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과 원혜영 부천시장, 그리고 송보경 서울 여대 교수, 건축가 김진애씨 등 전직관료와 전문가 중심으로 구성된 1차 외부영입인사 50명도 오늘부터 합류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외부인사추가영입과 전국지구당 창당을 거친 뒤 다음달 10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통해 창당을 마무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