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임 투표 시기를 조정하자는 노무현 대통령의 싱가포르 발언에 대해 민주당은 대통령 측근의 비리를 호도하려는 정략이라고 일축했습니다.
박상천 대표는 "재신임 투표 시기와 대선자금 공개 문제를 함께 논의하겠다고 하는 것은, 최돈웅 의원 사건으로 궁지에 몰린 한나라당과 짜고 최도술씨 사건과 대선자금 문제를 적정한 선에서 사면 받으려는 정략"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박 대표는 "민주당은 정도를 갈 것"이라며 "오늘 의원 총회 등을 통해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