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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강도 공직감찰 착수

이기성

입력 : 2003.10.23 17:29


정부와 감사원이 '재신임 정국´을 틈탄 공무원의 부정부패와 기강해이를 단속하기 위해 강도높은 공직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국무조정실은 정부합동점검반을 50명으로 확대해 내년 총선을 의식한 선심 행정과 불법행위 등을 집중 단속합니다.

특히 과다하게 금품수수를 하다 적발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장에 징계를 요구하는 대신 수사기관에 이첩해 직접 수사 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국조실은 오는 27일 세종로 중앙청사에서 전국 43개 부처가 참석하는 '정부감사관회의'를 열어 이같은 감찰사항을 시달할 계획입니다.

감사원도 복무기강 확립을 위해 다음달 8일까지 45명을 투입해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