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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심각한 실업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가? 국회에서도 늘 논란거립니다.
오늘 있었던 대정부질문 내용을 정명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의원들은 정부가 청년 실업 규모를 잘못 파악해 늑장 대처했다고 추궁했습니다.
[백승홍/한나라당 의원
: 청년실업자가 2003년 8월 기준 34만명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총리 실제는
실업인구는 139만명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까? 답변바랍니다.]
[고건/국무총리 : 솔직히 말씀드려서 산업사회가 지식기반 사회로 이행하는 과정에서 구조적인 실업 특히 청년실업에 대해서 정부가 미리 대비하지 못한 점은 사실입니다.]
고 총리는 청년실업대책을 국가적 과제로 삼아 올해안에 종합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진표 부총리는 내년 예산에 5천400억원을 들여 13만명에게 사회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을 둘러싼 논란도 거셌습니다.
통합신당은 유시민 의원이 베이징주재 북한대사관을 방문했다는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의 주장, 정대철 의원이 SK로부터 200억원을 받았다는 얘기를 들었다는 한나라당 심규철
의원의 발언을 문제삼아 면책특권을 제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종걸/통합신당 의원
: 침해된 명예는 말할 것도 없지만, 심규철 의원은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또 개인
심규철 의원에게 사과 한마디하고 끝내라는 하는 것입니까? ]
이렇게 면책특권 논란이 확산되자 박관용 국회의장은 정치권과 논의해 면책특권의 부작용을 막을 방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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