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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뉴스>
<앵커>
에이펙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있는 노무현 대통령이 오늘(21일) 저녁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차기 6자회담의 조기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방콕에서 정승민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상견례를 겸한 한.러 정상의 첫 대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시작됐습니다.
[노
대통령 : 특히 고마운 것은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북핵문제해결을 러시아가 적극적인 노력해주신
점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 : 최근 한-러관계가 급속히 발전해 기쁩니다.]
두 정상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차기 6자회담이 조속히 개최돼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6자회담 참가국이 북한의 안전을 문서로 보장한다는 어제 한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지지했습니다.
양 정상은 또 한반도와 시베리아를 연결하는 철도사업과 시베리아 가스전개발 사업을 적극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의 초청을 받아들여 내년에 러시아를 방문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21개국 회원국이 참석한 에이펙 정상회의는 오늘 마지막날 전체회의에서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는 의장국 성명을 채택했습니다.
[탁신/태국
총리 :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안정유지를 바라며 6자회담의 지속적 추진을 지지합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로 에이펙 정상회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내일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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