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대규모 전투병 파병 논의에 항의하며 사흘째 단식농성을 하고 있는 통합신당 임종석 의원이 전투병을 파병하자는 정부 내 강경파들을 경질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임 의원은 "전투병은 싸우러가는 것이 목적이고 비전투병은 도와주러가는 것인데도 정부 내 강경파들이 파병
여론을 언론을 이용해 대규모 전투병쪽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임 의원은 "전투병 파병론자들의 이런 행동은 파병부대의 성격을 예단하지 말라는 노무현 대통령의 지시를 어긴 것이라며 관련자들을 문책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
박관용 국회의장도 임종석 의원의 단식
농성장을 찾아 "국제
정세로 볼 때 지금 시점에서 대규모 전투병을 보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