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의료·공병 혼성부대...미 협의 통해 내년초쯤 파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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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전투병 혹은 치안유지군 파병이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어떤
부대가 어느 정도 규모로 언제 파병될 지는 미국과 협상을 더 해봐야 합니다.
김우식 기자입니다.
<기자>
파병방침이 확정됨에 따라 정부는 미국과의 협의를 거쳐 파병규모와 시기 등을 결정해 최종안을 마련한 뒤 국회 동의를 받을 계획입니다.
{라종일/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
: 성격, 아시다시피 규모 등에 대해선 앞으로 우리가 숙고해서 결정할 문제입니다.}
파병부대는 유엔다국적군 일원으로 공병과 의료, 전투부대를 망라한 혼성부대가 될 것이라고 정부관계자는 밝혔습니다.
지난 4월부터 나시리아에서 활약중인 공병.의료부대인 서희, 제마부대는 추가 파병지로 예상되는 모술지역으로 이동해 추가
파병부대에 흡수됩니다.
서희, 제마부대는 숙소 등 제반시설을 지어 추가
파병부대의 조기정착을 지원하게 됩니다.
부대편성과 훈련은 서두를 경우 두 달이면 가능해 내년초면 파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병기간은 이라크 임시정부가 세워지는 내년말까지 1년정도라고 정부당국자는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으로 미국과의 협상에서 전투병 파병 규모를 가장 중요한 카드로 사용할 방침이며 전투병을 보내더라도 규모는 최소화하겠다는 전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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