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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두 야당 무책임한 폭로중단하라"

정명원

입력 : 2003.10.17 09:46


통합신당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정책 의원총회를 갖고 정부가 제출한 3대 개혁입법에 관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김원기 주비위원장은 의원총회 시작 전 발언을 통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대통령 측근과 통합신당에 대해 근거없이 무책임한 폭로를 하고 있고, 언론은 확인없이 전달하고 있다며 만약 비리를 알고 있다면 당당하게 검찰에 고발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안대희 대검중수부장의 정치인 축재 발언에 대해선 발언이 적절했는지에 관한 논란이 있지만, 책임있는 검찰 간부가 말한 만큼 철저하게 수사해서 부패구조를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김근태 원내대표는 대통령의 시정연설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보며 국민들이 세 야당의 야합에 의한 공세에 대해 실망했을 것이라며, 통합신당이 의원 수는 적지만 대안제시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