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비상대책위원회를 열어 '여성전용 선거구'를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정치개혁안을 확정했습니다.
강운태 의원은 "현행 선거구와는 별도로 여성만 출마할 수 있는 여성전용 선거구를 전체 지역구 수의 10% 인 23개 권역별로 설치해 23명의 여성 의원을 선출하는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상향식 공천제도 도입과 관련해서는 정치 신인에게 전면적으로 문호를 개방하되 중앙당에서 윤리적으로 문제가 있는 후보 등을 1차로 거르도록 있도록 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17대 총선 이후 지구당을 폐지하고 지역별 당원협의체 형식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정당법 개정안도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민주당은 이와함께 총선 지도부를 선출하는 임시전당대회를 11월 중에 치른다는 방침을 재확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