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가 여론조사 기관 TNS 코리아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이라크 추가파병 관련 여론조사를 벌인 결과, 응답자들의 71.7%가 UN 결의안 통과 여부에 따라 파병 찬반 의사를 결정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미국의 단독 요청에 따른 파병 결정에는 찬성 48.4%, 반대 51.6%로 반대 의견이 많았지만, UN 결의가 충족될 경우에는 파병 찬성 의견이 73.9%로 대폭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파병 결정과 북한 핵문제 평화적 해결을 연계하는데 대해서는 찬성 47.4%, 반대 48.4%로 여론이 양분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평통 자문회의는 17일 오전 10시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이라크 파병 문제에 관한 국민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