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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정치자금 투명화' 토론회 개최

김수현

입력 : 2003.10.15 16:49


통합신당은 15일 오후 국회에서 신기남 당 정치개혁특위 위원장과 김민전 경희대 교수, 참여연대 장유식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치개혁 토론회를 열어, 정치자금 투명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발제자로 나선 천정배 의원은 후원회를 거치지 않은 정치자금과 대가성 정치자금 수수, 회계장부 조작, 금품과 향응 제공 행위에 대한 정치권 고해 성사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천 의원은 또 고액 기부자의 신원을 공개하고, 중앙당의 경우 연간 천만원, 개별정치인의 경우 연간 3백만원 정도로 기부 한도를 낮추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경희대 김민전 교수는 수입과 지출 내역의 완전 공개, 회계 보고 실사 등을 통한 정치자금 투명화가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