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FP 즉 세계식량계획은 북한이 이달부터 내년 3월 초까지 곡물과 설탕, 기름 등 약 12만 5천t의 식량이 부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미국의 자유 아시아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WFP는 한국이 지난달 말 옥수수 10만t을 지원했으나 외국에서 지원한 식량이 늦어지면서 북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식량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WFP는 지난달 말부터 2주 동안 북한 전역의 작황을 조사한 결과 북한 서해안 지역의 어린이들은 영양상태가 양호한 편이지만 다른 지역은 많은 어린이들이 설사와 호흡기 질환, 영양실조 등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