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기'에 '국민투표' 방식으로 결정하자는 견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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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재신임 국민투표를 할 경우에 사람들의 생각은 어느 쪽일까? 네, SBS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0명 가운데 6명이 재신임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를 먼저 윤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 스스로 국민에게 재신임을 묻겠다고 선언했지만 과연 그럴 필요가 있는가.
재신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는 답변이 59.3%, 물을 필요가 없다는 39.2%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재신임 국민투표를 실시할 경우 어떻게 하겠는가.
노
대통령을 재신임하겠다는 응답자는 60.2%, 불신임하겠다는 응답자는 37.1%로 재신임 쪽이 불신임 쪽보다 23.1%p가 높았습니다.
재신임의 방법과 시기를 노
대통령이 결정해야 한다는 견해가 38.1%로,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결정해야 한다는 견해보다 다소 많았습니다.
재신임 방법으로는 국민투표 방식이 67.4%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여론조사 방식은 22.2%에 그쳤습니다.
또 재신임 시기에 대해서는 45.4%가 올해안에 실시해야 한다고 답해서 가급적 빠른 시기에 국민투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견해가 많았습니다.
재신임이 이루어질 때까지 현재처럼 노
대통령이 국정을 맡아야 한다는 답변은 60.2%, 국무총리 중심으로 국정이 운영돼야 한다는 답변은 21.7%에 불과했습니다.
노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를 묻는 질문에 대해서는 잘하고 있다는 대답은 36.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2.5%로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가 훨씬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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