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북핵 해법·파병 가닥 잡힐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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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APEC 정상회의와 싱가포르 국빈 방문을 위해 오는 19일 출국합니다. 북한 핵 문제와 한일 무역자유화 문제가 논의될 한미, 한일 정상회담의 결과가 특히 주목됩니다.
최선호 기자입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이 지난주 아세안 플러스 쓰리 회의에 이어 두번째 다자외교에 나섭니다.
노
대통령은 먼저 20일부터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APEC, 즉 아시아 태평양 경제협력체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이어 22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합니다.
노
대통령은 에이팩 기간에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주변 4강 정상과 개별 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
특히 20일, 한미정상회담에서는 핵문제 해법과 이라크 파병 등 안보 분야에 큰 가닥이 잡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 한일 정상회담에서는 2005년을 목표로한 일본과의 FTA, 즉 자유무역협정 체결 문제가 집중 논의됩니다.
{권오규/청와대 정책수석
: 한일 FTA 경우에는 FTA가 우리 농업 발전에 굉장히 유리한 계기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또 다른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부는 일본과 FTA가 체결되면 부품 분야 중소기업체의 타격이 예상되지만 장기적으로 무역수지 적자를 줄이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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