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13일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합니다.
노 대통령의 시정연설은 국민에게 재신임을 묻겠다고 선언한지 사흘만에 이뤄지는 첫번째 대국회 연설이어서 그 내용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노 대통령은 먼저 재신임 발언 배경의 순수성과 취지를 설명하고 재신임 방법과 시기에 대해서 정치권이 총의를 모아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국민 재신임의 목표가 정치자금의 투명성과 지역구도 타파에 있는만큼 정치권이 선거법등 정치관계법을 개정해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해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지역구도 타파와 투명한 정치, 정당의 민주화 등 한국정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참여정부가 추진해온 경제와 민생.노사. 인사 분야 개혁의 성과와 함께 앞으로 추진방향을 구체적으로 설명할 예정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와함께 참여정부의 역점 과제인 국가균형발전특별법 등 분권 3대 특별법과 함께 개혁과제 관련 법안에 대한 국회의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