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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장관 "모술 상대적으로 안전"

이현식

입력 : 2003.10.09 16:11


이라크 과도정부의 알리 알라위 통상장관은 9일 서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북부 모술 지역은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이라며 "한국군이 파병되더라도 교전을 치를 상황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라위 장관은 "모술지역 치안이 이라크내 다른 지역과 비교해 나은 편이며 무장공격 등 개별적 사건은 많이 일어나지만 다른 지역에 비해 폭력적 수준은 낮은편"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라위 장관은 또, "이라크 남부지역에 파견된 한국군에 대해 이라크 국민들은 좋은 인상을 갖고 있고 다른 지역에 한국군이 파견되더라도 환영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라위 장관은 또, "한국이 전투병을 파견할지 비전투병을 파견할지는 모르겠지만 이라크 입장에서는 비전투병이 파견되더라도 환영한다"고 말했습니다.

알라위 장관은 오는 23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릴 이라크 재건 공여국 회의를 앞두고 재건 지원을 요청하기 위해 방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