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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부 "휴대폰 비화 기술 개발중"

양만희

입력 : 2003.10.08 15:32


정보통신부가 국가 지도 무선망 구축을 위해 휴대전화 비화 기술을 개발중이라고 국회 국정감사 과정에서 밝혔습니다.

정보통신부는 8일 비공개로 열린 국회 과학기술 정보통신위원회 국감에서 "국가 보안기술 연구소에 의뢰해 음성 비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보통신부는 또 "전시 등에 대비한 국가 지도 무선망은 보안성 있는 장비를 갖추도록 한 규정에 따라 재작년 11월 광역 자치단체에 비화 휴대전화 구입 예산을 편성하도록 지시한 사실도 확인됐다"고 한나라당 박 진 의원이 전했습니다.

정보통신부는 이어 "도감청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지만 방지기술 개발은 상대적으로 수월하게 할 수 있다"고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