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조사단을 추가 파견해야 한다는 주장과 관련해 청와대의 반기문 외교 보좌관은, "재파견의 필요성이 꼭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 검토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습니다.
아세안 플러스 스리 정상회의에 참석중인 노무현 대통령을 수행하고 있는 반 보좌관은 "정부의 관계 부서와 협의해 국민 동향 등을 봐가며 결정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나 이라크 현지 사정을 볼 때 조사단 활동에는 여러 현실적인 제약이 있으며, 조사단을 다시 파견하더라도 논란은 계속될 소지가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반 보좌관은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