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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대선잔여금 처리문제 감사결과 발표

최원석

입력 : 2003.10.07 13:45


민주당은 오는 20일부터 1개월 동안 외부 회계법인에 의뢰해 지난해 대선 직후부터 분당 때까지 9개월여 동안의 대선 잔여금 처리 문제를 감사해 결과를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박상희 의원과 세무사협회 회장 출신인 구종태 의원 등을 예결위원에 임명했습니다.

노관규 당 예결위원장은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외부 회계법인에 감사를 의뢰하되 정당과 일반 기업의 차이가 있는 만큼 당에서 지원하는 형태로 조사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 위원장은 또 "잔여금을 조사하다 보면 대선자금 수입의 줄기에 대한 조사도 어느 정도 불가피하다"고 말해 실제로 지난 대선자금 수입에 대한 규명이 이뤄질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