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영 이라크 조사단장은 민간조사단인 박건영 교수의 개인 의견이 중심이 돼 조사단의 조사가 부실한 것처럼 보도됐다며 기자회견을 자청해 해명했습니다.
강 단장은 조사단이 모술에 도착하기 4일
전에 현지 서희, 제마부대 지휘관들이 3일동안 모술지역에서 군과 경찰간부 등 주요인사와 주민 10명을 만나 현지
정세를 파악했으며 이런 내용이 보고서에 반영됐다며 부실 조사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강 단장은 또 조사단이 모술지역에서 도보로 시내를 살펴보는 등 직접 조사를 벌인 시간도 강 교수의 주장처럼 40분이 아니라 1시간 20분이었다고 밝혔습니다.
강 단장은 이어 박 교수의 조사보고서를 공개한 뒤 민간전문가들의 조사결과는 종합보고서에는 반영하지 않았고 별도로 첨부해 보고했다며 이것은 민간보고서에 더 비중을 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