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영 조사단장은 6일 기자회견에서 한국군 주둔지로 유력한 이라크 북부 모술지역과 남부는 안정화돼 테러의 위협성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라고 분석했습니다.
강 단장은 지난 6월이후 이라크에서 일어난 적대행위 천 6백33건 가운데 모술지역에서는 176건이 발생해 다른 지역에 비해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민간전문가로 참가한 박건영 카톨릭대 교수는 모술지역에 대한 현지조사가 충분하지 않았으며 치안사정도 바그다드보다는 낫지만 안정적이라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교수는 모술지역에 대한 조사는 미군 헬기로 20여분,차량으로 20분정도 시내를 둘러보고 주민과 5분 정도 만난 것이 독자적인 조사활동의 전부였다고 주장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