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대선 당시 민주당 선대위 총무위원장으로 대선 자금을 관리했던 이상수 통합 신당의원이 SK 해운으로부터는 후원금을 한 푼도 받은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SK 그룹으로부터 후원금을 받은 창구는 자신이었으나, 모두 적법한 절차에 따라 영수증 처리를 한 돈만 받았다며 SK 해운의 비자금 수 십억원이 민주당 선거 대책본부로 흘러들어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의원은 후원금 액수에 대해선 SK 그룹이 재계 3위의 규모였던 만큼 수 억원은 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검찰 조사가 마무리된 뒤 적절한 시점이 되면 SK 그룹으로부터 받은 후원금 내역을 공개할 뜻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