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자회담 성사를 위한 주변국들의 협조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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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무현 대통령이 북핵 문제가 이라크 파병의 결정적 변수가 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변국들에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화를 촉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정승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1일) 국군의 날 기념식 축사를 통해서 이라크 파병문제를 결정하는 중요 변수로 한반도 안보상황을 꼽으며 한반도 평화와 안정에 대한 낙관적 전망과 확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 : 무엇보다도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확신할 수 있는 보다 안정된 대화국면의 조성이 필요할
것입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이라크의 평화와 재건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도 중요하다면서 아랍권의 정세와 동향을 철저히 확인한 뒤 신중하게 결론을 내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통령은 어떤 결정을 내리든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요소를 종합판단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 : 파병문제가 어느쪽으로 결정되더라도 이것이 국민통합을 저해하는 새로운 불씨가 돼서는 안될 것입니다.}
북핵문제를 파병 결정의 변수로 지적한 노대통령의 언급은 6자회담의 성사를 위해서 미국을 비롯한 관계국들이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분위기를 조성해 달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다고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파병결정과 6자 회담을 직접 연계시키지는 않겠지만 중요한 고려대상인 것은 분명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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