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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총리 "냉해지역 지원 대폭확대"

이기성

입력 : 2003.09.25 16:54


남원과 순창 등 전북 5개 시·군 냉해피해지역이 특별재해지역에 준하는 지역으로 지정돼 지원이 대폭 확대됩니다.

고건 국무총리는 25일 오후 냉해 피해를 입은 전북 남원을 방문해, 냉해피해 지역에 대한 지원 기준을 농업재해대책법상 지원 기준을 1.5배 수준으로 상향조정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냉해지역의 1헥타르당 피해보상비를 특별재해지역 수준인 268만원으로 높이고 80% 이상 피해를 입은 농가당 특별위로금도 30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추곡수매 계획량이 이미 정해져 있어 수매량을 늘리는 것은 어렵지만, 피해 벼에 대해서는 수매기준을 완화하고 고랭지 특화작목 개발비 지원문제도 특화작목 육성계획을 수립해 예산 신청을 할 경우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