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장교들이 도박을 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국회 국방위 박양수 의원은 지난 2000년부터 지난 7월말까지 육.해.공군 전체에서 도박을 하다 적발된 407명 가운데 해군이 58.2%인 237명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해군의 경우 지난 2000년 4명이던 도박 적발자가 2001년과 2002년에는 각각 57명과 52명으로 늘었고 올들어서는 지난 7월말까지 124명이 도박을 하다 적발됐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