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관 외교부 장관, "늦더라도 올해안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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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총회에 참석중인 윤영관 외교부 장관이 이라크 파병 문제가 이르면 다음달 안에 결정될 것이라는
생각을 내비쳤습니다. 파병을 하는 쪽에 좀더 무게가 실렸습니다.
뉴욕 김기성 특파원입니다.
<기자>
유엔 총회에 참석 중인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오늘(25일) 뉴욕 특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이라크 파병 문제는 빠른 시일 안에 결정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다음 달 안에 파병 여부가 결정되는 것이 바람직하지만 늦어지더라도 올해를 넘겨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윤영관/외교통상부
장관 : 연내 돼야할 것 아니냐 그렇게 되면 조금 늦어지겠죠}
윤 장관은 또 국가이익과 국내 여론 그리고 국제정세 등을 고려해 결정하되 파병이 결정되면 반대 여론에 대한 설득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유엔 결의가 파병
문제를 결정하는 데 중요한 변수이긴 하지만 결국은 우리 정부가 판단해 결정할 것이라고 말해 유엔 결의안이 필수 사항은 아님을 시사했습니다.
{윤영관
장관 : 주어진 여건과 상황을 고려해서 그 상황을 최대한 결정을 내리면 끝나는 것
아니냐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윤 장관은 또 미국의 주도로 일본과 중국, 러시아 외무장관이 참석하는 5자 회담이 내일 열릴 예정이라고 말하고, 이 회담에서는 6자 회담을 통한 북한 핵 문제 해결을 다시 한 번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윤 장관은 내일 유엔총회에서 북한 핵문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설을 갖고 6자 회담의 의미와 중요성을 국제 사회에 설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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