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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음주·무면허운전 급증"

조성원

입력 : 2003.09.24 11:12


육군의 음주 운전과 무면허 운전이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드러나 군 기강확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민주당 박양수 의원이 국회 국방위의 육군본부 국정감사에서 제출한 서면 자료에 따르면 육군의 음주.무면허 운전 적발자는 지난 2000년 151명, 2001년 505명, 2002년 631명으로 2년 동안 무려 4.2배나 늘어났습니다.

박 의원은 정부가 음주운전과 전쟁까지 선언하며 강력한 단속을 펴고 있는데도 현역 군인들이 음주운전을 서슴지 않는 것은 기강해이를 넘어 예비살인을 자행하는 것이라며 군기강을 바로 세울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