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뉴욕을 방문중인 윤영관 외교통상부 장관은 우리시간으로 오늘(24일) 아침 유엔본부에서 일본, 러시아 외무장관과 회담을 갖고 북한핵문제 대책과 이라크 재건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윤장관은 가와구치 요리코 일본 외상과 만나, 오는 29일과 30일 일본 도쿄에서 열릴 한미일 3국 북핵정책 협의의 방향과 미국의 이라크 파병요청에 대한 대응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고리 이바노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회담에선, 북한을 설득해 2차 6자회담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윤장관은 이어서 부시 대통령이 주재하는 각국 대표단 환영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지만, 의례적인 인사 외에 지난번과 같은 면담은 없을 것이라고 외교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