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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 당적변경 '신경전´

김우식

입력 : 2003.09.23 11:29


국방부 국정감사장에서 당적 변경을 놓고 의원들간에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한나라당 유한열 의원은 장영달 위원장이 국감 시작을 알리자 장 위원장의 소속을 묻고 통합신당으로 옮겼으면 먼저 양해를 구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통합신당 천용택 의원이 당적을 바꿨다고 사과하라는 조항이 국회법 어디에 있느냐며 장 의원을 옹호하자 의원들간에 고성이 오갔습니다.

결국 장 위원장이 통합신당으로 당적을 옮겼다며 원활한 국정감사를 위해 협조해 달라고 부탁한 뒤에야 국감이 시작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