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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홍, "판교 학원단지 연구 필요"

정승민

입력 : 2003.09.23 10:14


윤덕홍 교육 부총리는 판교 학원단지 설립계획과 관련해 즉흥적으로 신도시를 개발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전문가 협의와 충분한 연구검토를 거쳐 확정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윤 부총리는 23일 국무회의에 앞서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강남 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판교에 학원단지를 만드는 문제는 인과관계를 먼저 따져봐야 한다"면서 "도시환경이 좋아서 학원이 생기는 것인지 학원이 생겨서 사람이 모이는 것인지 분명하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최종찬 건설교통부 장관은 "이미 국토연구원이 주재한 공청회를 거친 사안"이라면서 판교에 학원이 들어올 수 있도록 사전에 할애한 것일 뿐 입주여부는 전적으로 학원이 판단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