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당 교섭단체명 '국민참여통합신당'...의원 39명 참여
동영상
민주당 신당파가 오늘(19일) 탈당을 하루 앞두고 지도부를 선출합니다. 민주당에 남는 사람들은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서 비난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수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 신당파가 탈당과 원내교섭단체 등록을 하루 앞두고 오늘 의원 총회를 열어 원내 대표와 정책위의장을 선출합니다.
원내 대표는 김근태 의원이 정책위 의장은 정세균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신당파는 어제(18일) 창당주비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교섭단체 명칭을 국민참여통합신당, 약칭 통합신당으로 정했습니다.
신당파는 현재 창당주비위에
지역구 의원 39명, 전국구 의원 7명이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동채/신당창당주비위 의원
: 원내교섭단체 등록에는 39명의 지역구 의원님등이 참석할 것이다. 50명 돌파는
시간 문제다.}
이에 앞서 민주당 잔류파 중진들은 잇따라 기자회견을 열어, 사실상 신당을 지지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을 비난했습니다.
{한화갑/민주당 전 대표
: 노무현 대통령의 신당 발언은 대단히 유감스럽습니다. 누가 뭐라하더라도 신당은
노무현 당이라걸 입증한 결과입니다.}
{추미애/통합모임 공동대표 : 민주당을 버리고 신당을 만드는 것이 과연 개혁이고 민주당을 지키고 살리려는 것이 과연 반개혁이라는 말씀입니까?}
정통모임 박상천 의원도 노대통령이 더이상 국민을 우롱하지 말고 민주당에 남을 것인지 떠날 것인지를 결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