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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리스, 미2사단 이라크 파병 안한다

임광기

입력 : 2003.09.18 09:51


롤리스 미 국방부 부차관보는 한국이 이라크에 파병을 하지 않을 경우 주한 미2사단을 빼내 이라크로 보낼 수도 있다는 최근 일부 언론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롤리스 부차관보는 18일 미국을 방문중인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미2사단의 이라크 파병 가능성에 대한 최 대표의 질문을 받고 ´그것은 완전히 틀린 이야기´라고 말했다고 박진 한나라당 대변인이 전했습니다.

롤리스 부찬관보는 또 한국군의 파병 부대 규모는 여단과 사단급 중간 정도로 한국군이 지휘관리하는 다국적군의 중심 역할을 한국병력이 맡아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이럴 경우 한국군은 분쟁지역의 다국적 사단에 배치된 외국군대를 지휘관리하는 책임을 처음으로 맡게 됩니다.

미국 정부는 이라크 파병문제를 다음 달 21일부터 방콕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담과 다음달 24일 열리는 한미안보 연례 협의회까지는 마무리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